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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피복을 벗겼을 때, 바깥쪽을 감는 선은 돌돌 말아 한쪽으로 빼서 선이 2개인 것 처럼 만들면 된다.
그리고 원래 케에블에 붙어있던 대로 납땜만 해주면 끝임.
케이블 가운데 있는 선은 단자 가운데로, 바깥에 있는 선은 바깥으로 빠지는 구조이다.
장비가 따로 없어서 가죽공예용 목타에 물려서 다이소 인두기로 납땜했다.
늘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두기 하나 사야할 것 같다.
다이소 인두기는 온도가 낮아서 무연납을 잘 녹이지 못한다.
혹시나 모를 단선을 위해 반대쪽 케이블도 다시 납땜하기로 했다.
과정은 위와 동일하다.
워낙 저가형 케이블이다 보니 케이블 양단에 단선을 위한 최소한의 구조 조차 없다.
혹시나 모를 케이블 끊어짐을 대비해 한번 보강 해주었다.
집에 수축 테이프가 없어서 절연 테이프를 사용했다.
이러고 조립해서 사용해보니 이상없이 잘 된다.
당분간은 잘 쓰고 다닐듯 하지만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케이블은 무조건 국산,
그리고 5,000원 이상인 걸로 사자!
싼게 비지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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