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답변은 뜻밖에도 다음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해 보라는 것이었다.

다음 웹마스터 도구의 존재는 고객센터 문의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 보았다.

2. 다음 웹마스터 도구

다음 웹마스터 도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이전의 검색 등록 사이트보다 훨씬 깔끔하다.

처음에 해줘야 할 것은 사이트 핀코드를 등록하는 것이다.

아래 처럼 사이트 주소와 핀코드를 입력해준다.

그리고 사이트 인증을 위해 robots.txt의 최하단에 어떤 문자열을 입력해주라고 한다.

나는 nextjs 기반이기에 public/robots.txt를 하나 만들고 문자열을 입력한 뒤 인증을 마쳤다.

이제 핀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3. 사이트 색인 등록하기

접속을 하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구경을 좀 하다가, 제일 중요한 수집요청으로 들어가보자.

여기서 사이트 수집 요청과 사이트맵을 등록할 수 있다.

처음이라면 수집 요청은 일일이 해주는게 좋다.

사이트맵은 한번만 등록 해주면 된다.

4. 후기

이전에는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던 내 글들이 드디어 검색되기 시작한다.

아직 베타 버젼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제기능은 하고 있으니 상관없다.

이제 이걸로 다음 유입을 늘릴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번에는 포스팅을 영어로 번역해서 업로드하는 작업을 진행해 봐야겠다.